[앵커]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스토킹 범죄 척결을 강조하며 한 말입니다.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정부의 기본 책무"라고도 했는데 그렇다면 최근 '신당역 살인 사건'은 어땠을까요? 피해자가 전주환을 고소하고, 신변 보호를 요청한 지난해 10월 경찰은 '스토킹 위험성 체크 리스트'란 걸 작성했습니다. 재범에 노출될 위험도를 3단계로 나눠 평가했는데 전주환을 가장 낮은 단계인 "위험이 없거나 낮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호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앵커] "전쟁을 선포한다는 각오로 임해 달라", 오늘(2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스토킹 범죄 척결을 강조하며 한 말입니다.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정부의 기본 책무"라고도 했는데 그렇다면 최근 '신당역 살인 사건'은 어땠을까요? 피해자가 전주환을 고소하고, 신변 보호를 요청한 지난해 10월 경찰은 '스토킹 위험성 체크 리스트'란 걸 작성했습니다. 재범에 노출될 위험도를 3단계로 나눠 평가했는데 전주환을 가장 낮은 단계인 "위험이 없거나 낮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호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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