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가던 오토바이 붙잡고 ’퀵 배송’ 의뢰
"터미널로 이동해 쇼핑백 경주로 부쳐달라고 해"
쇼핑백 열어봤더니…정체불명 ’흰색 가루’ 나와

[앵커]길 가던 오토바이를 무작정 멈춰 세우고 이른바 '묻지마 퀵 배송'을 의뢰한 남성들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남성들이 건넨 쇼핑백에는 다름 아닌 필로폰이 들어있었는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 마약 운반 수법입니다.YTN이 범행 장면이 담긴 화면을 확보했습니다.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앵커]  길 가던 오토바이를 무작정 멈춰 세우고 이른바 '묻지마 퀵 배송'을 의뢰한 남성들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남성들이 건넨 쇼핑백에는 다름 아닌 필로폰이 들어있었는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신종 마약 운반 수법입니다. YTN이 범행 장면이 담긴 화면을 확보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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