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있는 사전투표소 5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9시 10분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인천시 장수동과 서창동, 계산동 등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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