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대 만들어진 비행금지·제한구역…방공작전 위한 완충지대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예정지역이 두 군데로 압축됐다. 외교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이다. 인수위원들이 18일 현장 답사를 했지만, 윤 당선인이 이전하려고 하는 집무실은 광화문 외교부 청사보다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 무게가 실린다.용산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실 주변의 비행금지구역과 비행제한구역을 다시 설정해야한다. 비행금지구역과 제한구역은 용산 일대 개발을 제한하기 때문에 주민들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도 높다.항공기는 빠르다. 국제법상 영공은 내륙에
대통령 집무실 후보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방부 리모델링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는 말도 들립니다. 대선 캠프의 안보 분야 인사들이 국방부 현장 답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유력했던 정부서울청사 별관은 뒤로 밀리는 분위기가 확연합니다."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약속이 중요하다지만 대통령 집무실의 국방부 이전안을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여도 될까요. 미국으로 치면 국민들에게 백악관 개방하고, 펜타곤에 대통령 집무실 차리는 격입니다. 지하 벙커, 헬기장 등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식당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단체 회식을 하다가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30~40명이 회식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하지만 이후 구청의 최종 과태료 처분은 7명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51분쯤 국민의힘 관계자 30여명이 여의도 국회 인근 한 식당에서 회식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 방역지침상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제한된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영등포구청 공무원과 사건 처리를 하고 싶다
경찰이 촉법소년 범죄 유형을 세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킥스(KICS-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촉법소년 통계' 항목을 신설한다. 촉법소년 범죄가 다양한 점을 감안해 죄명별 분류도 더욱 세분화 되는 등 각종 정책 마련에 지표가 될 전망이다.촉법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논쟁은 뜨거운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경우 촉법소년 연령을 기존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춘다는 공약으로 처벌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촉법소년 범죄에 대한 통계 분석 등 면밀한 근거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아울러 1958년 제정된 소년법이 향후 어떻게 개정